소상공인 프랜차이즈 지원사업 모집

머니위크 강동완 기자 2010.05.15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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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상공인진흥원이 오는 5월28일(금)까지 ‘2010년 유망 소상공인 프랜차이즈화 지원사업’ 추가모집을 진행한다.

이번 지원사업은 소상공인의 전문화, 조직화를 통해 기업형 소상공인을 육성키 위함으로 프랜차이즈화를 희망하는 소상공인 업체(지원업체)와 해당 사업의 사업모델 및 표준매뉴얼 개발을 수행할 컨설팅 회사(개발회사)를 선정하여 프랜차이즈 시스템을 개발, 개발비용의 일부를 정부에서 지원받게 된다.

지원업체는 개발회사와 참여팀을 구성하여 본 사업에 참여해야 하며, 개발내용에는 본사 체제, 가맹점 매뉴얼, 각 부문별 표준화 등 해당 소상공인업체가 프랜차이즈 본부로 성장, 사업하는데 필요한 주요 내용이 포함되어야 한다.



정부지원금은 전체 사업비의 60% 범위 내에서 지원업체별 최고 24백만원까지 지원하고 나머지 비용은 지원업체가 자부담 형태이며, 지원업체는 총 개발비용의 40% 이상을 반드시 현금으로 부담해야 한다.

지원업체 규모는 직영점포가 2개 이상이며, 2호점이 최소 1년 이상인 사업자여야 하며, 유흥·향락업, 불건전 오락용품 제조업, 담배, 주류 중개·도매업 등 부적합업종은 해당되지 않는다.



프랜차이즈 시스템 개발업체는 유망소상공인 사업을 체계화하고 프랜차이즈시스템개발을 실행할 수 있는 업체로, 3년이상·상근 전문가(컨설턴트) 2인 이상 보유·최근 2년 이내 사업수행 실적이 있으며, 계약금액 기준 1억원 이상어야 한다.

(문의) 소상공인진흥원 금융지원팀 042-363-7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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