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 후보는 이날 오후 경기도 민주노동당 당사에서 안 후보를 만나 "진보개혁진영이 함께 책임지는 '경기도 공동지방정부'를 구성하겠다"며 "야권대연합을 폭넓게 성사시키기 위해 후보단일화 시점과 방식을 협의하겠다"고 말했다.
유시민 "마지막까지 야권 후보단일화 실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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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시민 민주당·국민참여당 경기지사 단일후보는 13일 안동섭 민주노동당 경기지사 후보와 만나 "경기도에서 아직 야권대연합이 이뤄지지 않은 지역은 마지막까지 노력해 후보단일화를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유 후보는 이날 오후 경기도 민주노동당 당사에서 안 후보를 만나 "진보개혁진영이 함께 책임지는 '경기도 공동지방정부'를 구성하겠다"며 "야권대연합을 폭넓게 성사시키기 위해 후보단일화 시점과 방식을 협의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유 후보는 지난 11~12일 실시된 김진표 민주당 경기지사 후보와의 후보단일화 경선에서 0.95%p 차이로 김 후보를 누르고 이날 오전 민주당·국민참여당 단일후보로 선출됐다.
유 후보는 이날 오후 경기도 민주노동당 당사에서 안 후보를 만나 "진보개혁진영이 함께 책임지는 '경기도 공동지방정부'를 구성하겠다"며 "야권대연합을 폭넓게 성사시키기 위해 후보단일화 시점과 방식을 협의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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