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상장을 마친 삼성생명은 지난 2009 회계연도 배당금을 주당 1천125원으로 결정했다고 공시했습니다. 이는 2008 회계연도의 200원에서 6배가량 많은 수준입니다.
최대주주인 이건희 회장의 배당금도 83억원에서 467억원으로 증가했습니다.
이 회장은 삼성생명 (99,900원 ▼500 -0.50%)이 상장하면서 재산목록 1호가 삼성전자에서 삼성생명으로 바뀌었고 배당금 규모에서도 삼성생명이 우위에 올라서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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