잇몸 건강을 설물하세요...동국제약 '인사돌'

머니투데이 최은미 기자 2010.05.13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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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특집]가정의 달..가족 건강지키기

최근 잇몸질환으로 치과를 찾는 사람이 해마다 늘고 있어 잇몸치료제가 효자상품으로 떠오르고 있다.

우리나라 국민들이 감기 다음으로 가장 많이 앓고 있는 병이 바로 '치주병'.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2009년 진료비통계지표'에 따르면 치은염 및 치주병으로 치과를 찾은 국민이 730만명을 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2008년에 비해 60만명이 증가한 것으로, 전체 질환 중 3위를 차지한다.

1위인 급성기관지염과 2위인 급성편도염 등의 감기를 제외하면 치주병이 우리나라 국민들이 가장 많이 앓고 있는 질환인 셈이다.



잇몸질환은 보통 잇몸이 붓거나, 피가 나고, 시리거나 심하면 치아가 흔들리는 증상으로 나타난다. 염증 자체가 원인일 수도 있으나, 보통 치아를 받치고 있는 잇몸속 치조골이 허물어지거나 치아와 잇몸을 연결해주는 치주인대 손상이 원인이 돼 염증 및 기타 잇몸질환 증상들이 나타나게 된다.

동국제약 (18,560원 ▲400 +2.20%)에 따르면 인사돌은 잇몸 속에 작용해 허물어진 치조골을 재건시켜서 잇몸 속 기초를 단단하게 해준다. 파괴된 치주인대의 재생을 도와 치아의 비정상적인 흔들림을 막아주기도 한다. 잇몸 속을 강화시켜 염증반응에 대한 저항력도 길러 준다.



특히 치과 치료와 병행해 복용하면 더욱 효과적이라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국내에서는 서울대, 연세대, 경희대 치과대학병원의 임상시험을 통해 치과치료와 병행시 치주병 치료에 약효가 있음이 입증됐다.

동국제약 관계자는 "인사돌은 다른 잇몸약과는 달리 장기간 복용해도 부작용이 거의 없는 약"이라며 "인사돌을 스케일링 등 치과치료와 병행하여 복용하면 더욱 효과적이다"고 설명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부모님이나 친지 어른의 건강을 위해 치아와 잇몸 건강을 선물하는 것도 좋을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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