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일부 금통위원들이 언론을 통해 재정부 차관의 열석발언권 행사에 대해 불만을 표시하면서 열석발언권 행사가 또 다시 도마위에 올랐다. 이들 금통위원들은 재정부 차관이 금리 결정시까지 금통위 회의실에 남아 있는 것은 문제라며 정부의 입장만 전달하고 퇴장하는 게 맞다고 주장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날 임 차관은 9시께 한은 본관 금통위실에 들어서며 금통위 요구에 대해 입장을 말해달라는 기자의 질문에 침묵으로 일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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