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는 11일 김연아 선수와 아이돌 그룹 빅뱅, 락그룹 ‘트랜스픽션’이 함께 부른 남아공 월드컵 승리기원 응원가 '승리의 함성'을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하고 본격적인 남아공 월드컵 응원캠페인에 돌입했다.
현대자동차 (201,500원 ▲1,600 +0.80%)는 11일 김연아 선수와 아이돌 그룹 빅뱅, 락그룹 ‘트랜스픽션’이 함께 부른 남아공 월드컵 승리기원 응원가 '승리의 함성'을 공개하고 본격적인 남아공 월드컵 응원캠페인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김연아와 빅뱅, 트랜스픽션이 함께 부른 응원가는 현대차 월드컵 응원캠페인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리는 것으로 멜론, 도시락 등 15개의 음원사이트와 현대차 남아공 월드컵 마이크로 사이트(worldcup.hyundai.com) 통해 공개됐다.
또 ‘연아&빅뱅 샤우팅 프로젝트' 로 이름 붙여진 현대차 남아공 월드컵 응원캠페인은 '함성’을 모티프로 총 5개의 시리즈 동영상으로 구성된 스토리 형식의 온라인 응원캠페인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이번 응원캠페인은 젊은이들 사이에서 최고의 인기를 얻고 있는 두 스타들이 함께 했다는 것만으로도 큰 화제가 되고 있다"며 "곧 공개될 김연아와 빅뱅의 응원가와 댄스가 월드컵 거리응원전서 온 국민이 하나가 되는 범국민적 응원 캠페인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현대차는 음원공개에 앞서 지난 5일부터 빅뱅이 김연아 선수에게 “연아양 샤우팅 프로젝트에 참여해주세요”라는 피켓을 들고 도움을 요청하는 모습의 동영상을 온라인에 공개해 네티즌들 사이에 화제를 불러 일으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