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 시장은 "다만 사업을 한꺼번에 할 것이 아니라 낙동강과 영산강 정도를 (이명박 대통령의) 임기 중에 먼저 했으면 어떠했을까 하는 아쉬움은 남는다"며 "필요하다고 하는 곳부터 하고 성과를 냈으면 국민적 여망 속에서 한강과 금강 사업도 할 수 있지 않았나 한다"고 말했다.
오세훈 "4대강사업 필요…낙동강부터 했더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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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 지방선거 한나라당 서울시장 후보인 오세훈 현 서울시장은 4대강 사업과 관련, "필요하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날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관훈클럽 초청 서울시장 후보 토론회에서다.
오 시장은 "다만 사업을 한꺼번에 할 것이 아니라 낙동강과 영산강 정도를 (이명박 대통령의) 임기 중에 먼저 했으면 어떠했을까 하는 아쉬움은 남는다"며 "필요하다고 하는 곳부터 하고 성과를 냈으면 국민적 여망 속에서 한강과 금강 사업도 할 수 있지 않았나 한다"고 말했다.
또 "수질과 수량 확보를 위해 필요하다는 점을 충분히 홍보했다면 지금 같은 국론의 분열을 피할 수 있었지 않나 아쉽다"고 덧붙였다.
오 시장은 "다만 사업을 한꺼번에 할 것이 아니라 낙동강과 영산강 정도를 (이명박 대통령의) 임기 중에 먼저 했으면 어떠했을까 하는 아쉬움은 남는다"며 "필요하다고 하는 곳부터 하고 성과를 냈으면 국민적 여망 속에서 한강과 금강 사업도 할 수 있지 않았나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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