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AM, 서울메트로 홍보대사로 위촉

머니투데이 전예진 기자 2010.05.07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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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AM, 서울메트로 홍보대사로 위촉


가수 2AM이 서울메트로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서울지하철 1~4호선을 운영하는 서울메트로는 7일 본사 6층에서 4인조 아이돌그룹 2AM의 홍보대사 위촉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메트로 관계자는 "2AM이 지난 4월 신곡 '잘못했어'의 깜짝 런칭행사를 3호선 신사역에서 개최한 인연으로 이번 홍보대사에 위촉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지난해 홍보대사 임호씨와 류현경씨에 이어 5기 홍보대사로 위촉된 2AM은 앞으로 1년 동안 서울메트로와 함께 지하철 이용홍보, 지하철 에티켓 등 다양한 공익활동을 하게 된다.



2AM은 2008년 싱글앨범 ‘이 노래’로 데뷔, ‘죽어도 못 보내’ 등의 히트곡을 냈고 현재 각종 예능프로그램과 드라마에서 활약 중이다. 2AM의 리더 조권은 “시민들께서 2AM을 보며 즐거워해주시는 만큼 서울메트로가 밝고 편안하며 더 분들이 이용하는 지하철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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