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자동차株도 일단 정지, 현대차 3%↓

머니투데이 박성희 기자 2010.05.07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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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급락 여파로 자동차 및 자동차부품주가 장 초반 급락세다.

7일 오전 9시 4분 현재 현대차 (250,500원 ▲4,500 +1.83%)의 주가는 전일대비 3.3% 떨어진 13만2000원을, 기아차 (105,600원 ▲2,100 +2.03%)는 1.89% 떨어진 2만8500원을 기록중이다.

부품주인 성우하이텍 (6,680원 ▲140 +2.14%)은 4.63%, 동양기전 (4,985원 ▼10 -0.20%)은 4.26% 하락중이며, S&T대우 (46,900원 ▲700 +1.52%)한라공조 (4,170원 ▼100 -2.34%)도 각각 3.77% 내림세다.



현대차와 기아차가 신차 판매 호조에 힘입어 견조한 실적을 발표하면서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는 등 자동차 관련주는 최근 강세를 보였다.

전문가들은 전날 뉴욕증시 급락 여파로 이날 국내 증시의 하락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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