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증시 오늘 반등 가능성 높다"-신영

머니투데이 정영화 기자 2010.05.07 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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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중 신영증권 투자전략팀 이사는 7일 미국 증시가 전날 장중 대폭락한 것은 일시적인 현상으로 보여지며 오늘 미국 증시가 반등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고 진단했다.

김 이사는 "어짜피 유럽리스크가 해결되는 데는 시간이 필요하다"며 "유럽은 미국처럼 일사분란한 대응이 어렵고, 그렇다고 IMF처럼 일방적인 구조조정을 요구하기도 어렵다"고 분석했다.



유럽 리스크는 지난 1월처럼 한 달 정도는 끌고 갈 수 있는 악재인 것으로 평가했다.

하지만 유럽리스크는 정부의 출구전략을 지연시킬 가능성이 있어, 위기가 어느 정도 진정되고 나면 증시는 상승흐름을 탈 것이라고 봤다. 특히 오늘 미국 증시는 반등이 나타날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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