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신조직문화 '핵심가치선포식' 가져

머니투데이 송복규 기자 2010.05.05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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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강남 GS타워서 진행…허명수 사장 등 임직원 350명 참석

↑허명수 GS건설 사장이 지난 4일 선포식에서 3대 핵심가치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GS건설↑허명수 GS건설 사장이 지난 4일 선포식에서 3대 핵심가치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GS건설


↑GS건설 임직원들이 지난 4일 선포식에서 행사 시작 세러머니 후 박수치고 있다.ⓒGS건설↑GS건설 임직원들이 지난 4일 선포식에서 행사 시작 세러머니 후 박수치고 있다.ⓒGS건설
GS건설 (15,150원 ▲130 +0.87%)이 지난 4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 GS타워 아모리스홀에서 허명수 사장을 비롯해 팀장급 이상 임직원 3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조직문화 정립을 위한 '핵심가치 선포식'을 열었다.

GS건설은 올 초부터 경영진과 임원, 팀장, 현장소장 등 약 15차례의 직급별 워크숍을 거쳐 GS건설의 새로운 핵심가치를 도출, 이날 선포식을 통해 전 직원이 공유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



조직문화 혁신을 위한 3가지 핵심가치로 GS건설은 '변화·최고·신뢰'를 꼽았다. 조직 구성원의 다양성을 존중과 변화를 선도하고, 자발적인 업무 수행을 통해 최고를 지향한다는 것이다. 소통과 협력을 통해 조직 구성원과 고객이 함께 신뢰하고 성장하자는 목표도 세웠다.

허명수 GS건설 사장은 이날 선포식에서 "효율적인 소통과 능률적인 보고 문화를 만들겠다"며 "직원들이 최고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성과급 제도도 개선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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