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건설, 미래 그린홈 '위브그린' 홍보관 개관

머니투데이 송충현 기자 2010.05.04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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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7일부터 홈페이지 사전예약 방식으로 운영

↑서울 강남구 도곡동 두산 아트스퀘어 위브그린 홍보관 내부ⓒ두산건설↑서울 강남구 도곡동 두산 아트스퀘어 위브그린 홍보관 내부ⓒ두산건설


두산건설 (1,240원 0.0%)이 창립 50주년을 맞아 서울 강남구 도곡동 '두산 아트스퀘어' 주택문화관에 미래 친환경 녹색주거공간인 '위브그린(We’ve green)' 홍보관을 마련했다고 4일 밝혔다.

위브그린은 두산건설이 추진중인 '친환경 미래주택'의 사업모델로 △에코 플러스 △에너지 플러스 △휴먼 플러스 등 3가지 콘셉트, 총 50개 친환경 기술로 이뤄져 있다.



에코 플러스는 건축물 스스로 최적화된 환경을 조성하는 패시브 디자인(Passive design)을 적용하는 것, 에너지 플러스는 태양광 등 첨단기술을 활용해 에너지 사용량을 제로(0)로 만드는 것이다. 휴먼 플러스는 친환경 자재, 첨단 IT 등을 적용해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사업 모델이다.

위브그린 홍보관은 오는 17일부터 홈페이지(http://www.weveapt.co.kr/artsquare/) 사전예약 방식으로 운영된다.



두산건설은 위브그린 사업을 통해 오는 2015년까지 두산위브 아파트의 에너지 사용량을 80% 절감하고, 2020년까지 '제로(0)에너지 하우스'를 공급한다는 목표를 발표한 바 있다.

하이브리드카 대중화에 대비해 가정에서 충전하고 관리할 수 있는 하이브리드카 충전 시스템 등도 모든 건축물에 적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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