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대한민국 어린이 안전 퀴즈대회' 개최

머니투데이 김보형 기자 2010.05.04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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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안전, 화재탈출 체험, 소화기 사용법 등 다양한 안전 체험 행사도 운영

↑현대차는 어린이날을 맞아 5일 행정안전부 등과 함께 서울 상암월드컵공원에서 '제 2회 대한민국 어린이 안전 퀴즈대회'를 연다. <br>
(사진은 퀴즈대회 MC를 맡은 EBS '생방송 톡톡 보니하니' 프로그램 진행자 '보니(정승현)하니(서효명)'와 참가 어린이들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현대차는 어린이날을 맞아 5일 행정안전부 등과 함께 서울 상암월드컵공원에서 '제 2회 대한민국 어린이 안전 퀴즈대회'를 연다.
(사진은 퀴즈대회 MC를 맡은 EBS '생방송 톡톡 보니하니' 프로그램 진행자 '보니(정승현)하니(서효명)'와 참가 어린이들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현대자동차 (202,000원 ▲500 +0.25%)는 어린이날을 맞아 행정안전부, 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과 공동으로 서울 상암월드컵공원에서 어린이, 학부모, 교사가 함께 참여하는 '제2회 대한민국 어린이 안전 퀴즈대회'를 5일 연다고 4일 밝혔다.

현대차는 어린이들이 퀴즈를 통해 ‘안전’에 대해 쉽고 재미있게 학습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작년에 이어 어린이 안전 퀴즈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전국 2만 여명의 응시자 중 온라인 예선을 거쳐 선발된 200명 어린이가 안전 퀴즈왕 자리를 놓고 펼치는 결선 대회다.

지난 4월 열린 온라인 예선 대회에서는 전국 232개 시·군·구에서 총 2만여 명의 어린이가 응시했으며 예선을 치르는 동안 약 60여 만 명이 퀴즈대회 사이트(http://www.happyway-drive.com/edu/)를 방문하기도 했다.



고득점으로 예선을 통과한 김지민(동수원초등학교, 4학년) 어린이는 “기초적인 안전뿐만 아니라 엘리베이터 이용, 성폭력예방 등 다양한 생활 속의 안전 상식을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고 말했다.

5일 열리는 본선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어린이들에게는 행정안전부 장관상, 현대차 대표상 등과 교통안전공단 이사장 등 10개 안전관련 기관장 상이 수여되며 해외문화탐방의 기회도 주어진다.

또 어린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교통안전 체험과 심폐소생술 체험 등 '안전 체험 페스티벌' 행사도 함께 열린다.


현대·기아차 (90,300원 ▼2,200 -2.38%)는 2008년 10월부터 올바른 교통문화를 적극 알리기 위해 교통안전문화와 관련된 교육영상, 게임, 동요 등 다양한 콘텐츠로 구성된 해피웨이드라이브(www.happyway-drive.com)사이트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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