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美 4월 판매 30%↑ '사상 최대'
강효진 MTN기자
2010.05.04 09:27
현대자동차 (202,500원 ▲1,000 +0.50%)가 지난달 미국 시장에서 사상 최대 판매 실적을 거뒀습니다.
현대차는 지난달 미국 시장에서 4만 4천대를 팔아 지난해 같은 기간에 보다 30%증가했습니다.
이는 미국 시장에서 현대차의 4월 실적으로는 역대 최다 판매량입니다.
모델별로 쏘나타가 1만8천5백여대가 팔려 57% 급증했고 투싼도 3800여대가 팔려 171% 크게 늘었습니다.
한편 기아차는 3만대를 판매해 지난해보다 17% 증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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