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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보)삼성생명 공모주 청약 첫날 3.2조 몰려
머니투데이 임상연 기자
2010.05.03 17:20
청약경쟁률 6.51대 1
삼성생명의 공모주 청약 첫날에 3조2000억원에 육박하는 시중자금이 몰렸다.
3일 대표주간사인
한국금융지주 (77,600원 ▲400 +0.52%)의 한국투자증권에 따르면 삼성생명의 공모주 1차 청약경쟁률은 6.51대 1을 기록했다.
일반 배정물량인 888만7484주를 놓고 5785만5070주의 청약이 이뤄졌고, 청약증거금은 3조1820억2885만원이 들어왔다.
주간증권사별로는
우리투자증권 (13,660원 ▲160 +1.19%)이 10.22대 1의 청약경쟁률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였으며, 이어
삼성증권 (46,750원 ▲300 +0.65%) 8.31대 1,
동양종금증권 (2,860원 ▼55 -1.89%) 7.88대 1, KB투자증권 7.50대 1, 신한금융투자 6.82대 1, 한국투자증권 4.23대 1을 각각 기록했다.
청약증거금별로는 삼성증권이 9439억450만원으로 가장 많은 자금이 몰렸다. 또 신한금융투자 8399억6880만원, 한국투자증권 7216억5830만원, 동양종금증권 3733억6310만원, 우리투자증권 1748억4060만원, KB투자증권 1282억9355만원이 들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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