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3일 선보인 어린이 학습기능을 강화한 일체형 PC 'MU200 매직키즈 원'.
'MU200 매직키즈 원'은 50.8cm(20인치) 고화질(HD) 액정표시장치(LCD)와 데스크톱 PC가 합쳐진 일체형 PC로, 어른 뿐 아니라 아이들도 사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놀이형 학습 콘텐츠를 탑재했다.
특히 'MU200 매직키즈 원'은 아이들의 컴퓨터 과다 사용을 막는 기능을 제공한다. PC의 사용시간을 평일 또는 주말로 설정할 수 있고 쉬는 시간도 설정할 수 있으며 사전에 지정한 사이트만 접속할 수 있도록 하여 아이들의 건전한 컴퓨터 활용 습관을 조성할 수 있다.
윈도7 OS를 탑재하고, 인텔 펜티엄 T4400, 3기가바이트(GB) DDR3 메모리를 장착해 문서작성, 인터넷 서핑, 3D 게임 등 일반 PC로도 활용할 수 있다.
박용환 삼성전자 IT솔루션사업부 전무는 "매직키즈 원은 어른 뿐 아니라 아이들도 안전하고 다양하게 사용할 수 있는 가족형 PC로서 아이와 부모가 학습과 다양한 재미를 통해 많은 사랑과 교감을 나누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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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삼성전자는 'MU200 매직키즈 원' 출시 기념으로 PC를 구매하는 고객에게 지니키즈 홈페이지에서 판매되고 있는 영어동요 CD와 캐릭터 인형, 지니키즈 1개월 이용권 등 다양한 사은품을 증정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