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시스, 두번째 W폰 '비폰'(SK-800) 선보여

머니투데이 송정렬 기자 2010.05.03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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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탈릭 바디 디자인으로 남성적 자태 강조...광고모델 '가수 비' 내세워

↑SK텔레시스의 'W'폰 브랜드모델 비가 3일 출시된 '비폰'(SK-800)을 소개하고 있다. ↑SK텔레시스의 'W'폰 브랜드모델 비가 3일 출시된 '비폰'(SK-800)을 소개하고 있다.


SK텔레시스는 3일 메탈 소재로 남성적 디자인을 강조한 두번째 W폰 '비폰'(SK-800)을 SK텔레콤 (51,300원 ▲300 +0.59%)을 통해 시판한다고 밝혔다. 가격은 60만원대.

W폰의 브랜드 광고모델로 활동할 월드스타 '비'의 프리미엄 이미지와 새로운 W폰의 디자인 컨셉을 강조학 위해 펫네임을 비폰으로 결정했다고 SK텔레시스는 설명했다.



↑SK텔레시스'비폰'(SK-800)↑SK텔레시스'비폰'(SK-800)
비폰은 3세대 풀터치폰으로 세계 최초로 플라스틱 표면위에 금속막을 입히는 '박막비전도 증착기술'을 적용, 가벼우면서도 메탈 특유의 세련미와 강인함을 표현해냈다.

또한 긁힘 등을 방지하기 위해 강화유리 액정표시장치(LCD)를 장착했으며, 정전식 터치기술을 통해 빠른 터치감을 제공한다.



SK텔레시스는 첫 W폰인 SK-700에 이어 비폰(SK-800)에도 품질 보증기간을 기존 1년에서 2년으로 연장 적용한다.

비폰의 색상은 메탈실버, 블랙, 화이트 등 3가지이며, 지상파 디지털멀티미디어방송(DMB), 블루투스, 지하철노선도, 300만화소 카메라 등 다양한 기능을 지원한다.

윤승민 SK텔레시스 부사장은 "앞으로 품질과 디자인 그리고 혁신적 기술로 W폰 구매고객에게 브랜드에 대한 자부심과 프리미엄 브랜드 가치를 한껏 누릴 수 있게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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