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 새로운 상권으로 변화 예상

머니위크 강동완 기자 2010.05.04 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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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와 종로구가 종로2가 관철동 '젊음의 거리', 공평동 '화신 먹거리촌', 종로3가 관수동 '빛의 거리', 종로3가 낙원동'다문화 거리', 종로4가 창경궁로, 종로6가 양사길 '화훼·묘목 거리', 대학천남길 등 7개소 지정 특화거리로 조정한다.

특히, 종로3가 낙원동 '다문화 거리'에는 다문화센터 협조로 외국 전통공연 개최, 다국적 먹거리 (13개국 20여 음식)판매 등 향후 인사동 전통문화거리와 연계하여 거리를 찾는 시민고객과 내·외국인 관공객에게 다양한 먹거리와 볼거리를 제공하게 된다.



또 종로6가 충신시장 입구 양사길에 조성된 '화훼 · 묘목 거리'는 강북 도심속의 화원으로 접근성이 용이하고 , 화훼· 묘목을 타 지역보다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어 서울의 새로운 관광명소로 부상될 전망이다.

상가 점포기획 전문가들은 “이번 종로거리의 변화는 새로운 종로상권이 형성될것으로 예상된다.”라며 “특히 젊은의 거리인 종로2가와 종로3가 빛의거리 주변일대 권리금이 상승되는등 직간접 영향이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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