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 와초리 젖소 농가는 70여마리중 1마리에서 젖꼭지에 물집이 생기는 등 구제역 의심 증상을 보인다고 1일 신고했다.
경기 연천 젖소농가, 구제역 '음성'판정
글자크기
농림수산식품부는 전날 구제역 의심증상을 신고한 경기 연천군 연천읍 와초리 젖소 농가는 정밀검사 결과 구제역이 아닌 것으로 판명됐다고 2일 밝혔다.
연천군 와초리 젖소 농가는 70여마리중 1마리에서 젖꼭지에 물집이 생기는 등 구제역 의심 증상을 보인다고 1일 신고했다.
이로써 지난달 8일 인천 강화지역에서 처음 구제역 의심 증상을 신고한 이후 지금까지 접수된 22건 중 10건이 '양성' 판정을, 10건이 음성 판정을 받았다. 나머지 2건인 충북 단양과 충남 예산의 의심 신고는 이날 오전중 검사 결과가 나온다.
연천군 와초리 젖소 농가는 70여마리중 1마리에서 젖꼭지에 물집이 생기는 등 구제역 의심 증상을 보인다고 1일 신고했다.
<저작권자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