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현대아산 등에 관리인원 철수 통보

임지은 MTN기자 2010.04.30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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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29일 현대아산의 나머지 부동산을 동결조치한데 이어 현대아산 등에 관리인원 철수를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현대아산에 따르면 북한은 30일 잔류인원 16명을 제외한 관리인원은 다음달 3일까지 철수할 것을 통보했습니다.



잔류인원은 현대아산측 12명, 에머슨퍼시픽 골프장 인원 4명으로 이는 최소한의 연락 기능을 유지하기 위한 것입니다.

또한 잔류 인원 현지 활동에 필요한 직원 숙소과 온정각사무실, 금강산 호텔, 외금강 호텔 등 7개소에 대해서는 동결 조치를 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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