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 한은 부총재, ADB 총회 참석차 1일 출국

머니투데이 김창익 기자 2010.04.30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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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열 한국은행 부총재는 5월 3~4일 양일간 우스베키스탄 타슈겐트에서 열리는 제43차 아시아개발은행(ADB) 연차총회 참석을 위해 1일 출국한다.

이번 연차총회에서는 67개 역내외 가맹국의 대표단과 국제금융계 주요 인사들이 참석, 지난해 ADB의 업무실적을 평가하고 향후 업무추진방향을 모색한다.



또 금융위기 후 경제회복과 지역내 금융협력 강화 등 지역경제 현안에 대해서도 폭넓은 논의가 있을 계획이다.

이 부총재는 회의기간 중 연차총회 개회식을 비롯한 공식 회의와 행사에 참석하는 한편 개별 면담을 통해 각국 대표단 및 국제 금융계 주요 인사들과 만나 세계 및 지역경제 현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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