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리 렌 "그리스 지원 세부안, 수일내 마무리"

머니투데이 송선옥 기자 2010.04.29 20:02
글자크기

"모든 유로존 국가 위한 것"

유럽의 그리스 지원 패키지 세부안이 ‘수일내’ 마무리 될 것이라고 올리 렌 유럽연합(EU) 경제 통화담당 집행위원(사진)이 29일(현지시간) 밝혔다.

올리 렌 "그리스 지원 세부안, 수일내 마무리"


그는 이날 벨기에 브뤼셀에서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오늘 어떤 이야기가 오갔는지 상세하게 밝힐 수는 없지만 금융시장에서 압력을 받고 있는 그리스가 충분히 숨쉴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리스 지원안 마련은 그리스 때문만이 아니라 유럽과 세계의 경제적 안정성을 보호하길 원하는 모든 유로존 국가들과 국민들을 위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지원안의 세부적인 방안이 ‘곧’ 마련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 기사의 관련기사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