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리코스, 뷰티업계 최초 '팝업스토어' 오픈

깊은 바다의 마린 에너지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공간...신사동 가로수길에 열어

㈜아모레퍼시픽 의 프레스티지 마린브랜드 '리리코스'가 뷰티 업계 최초로 '팝업 스토어'(Pop-Up Store)를 신사동 가로수길에 연다.

깊은 바다의 마린 에너지를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꾸며진 리리코스 팝업 스토어는
오는 30일부터 내달 30일까지 한 달간 운영될 예정이다.

팝업 스토어는 짧은 기간 동안에만 문을 여는 '임시매장'으로 기업들이 브랜드 홍보와 마케팅에 활용하면서 주목받고 있다. 일부 패션업체에서 팝업스토어를 선보인 적은 있지만 뷰티업체 중에는 이번이 처음이다.

신사동 가로수길 '케이트 스페이드' 매장 맞은편에 위치한 리리코스 팝업 스토어는 리리코스 히스토리존, 마린 3D 영상존, 마린 게임존, 마린 에너지존, 마린 카운셀링존, 마린 체험존의 총 6개의 공간을 마련, 다양한 이벤트와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리리코스 팝업 스토어의 가장 큰 특징은 다양한 테크놀로지를 통해 고객들에게 알찬 정보와 재미를 전달한다는 점. 입구에 비치된 리시버를 착용하면 대형 박물관이나 전시회와 같이 성우의 내레이션을 통해 해당 존별 이용 방법을 안내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