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층 밝아진 봄옷을 꺼내 입으려니 전체적인 피부 톤이 신경쓰이고, 야외에 나가기만 하면 강한 자외선 탓에 기미, 잡티 걱정이 줄어들지 않는다.
올 봄, 잘나가는 화이트닝 제품에는 남다른 특징이 눈에 띈다. 바로 ‘푸드’에서 ‘화이트닝’의 답을 찾고 있다는 것. 업계관계자는 “화이트닝 제품은 기능성으로, 예민한 피부를 가진 소비자들은 늘 피부트러블에 대한 걱정을 하게 된다” 며 식품을 원료로 하는 화이트닝제품들 그 안전성에 대한 소비자들의 믿음이 크기 때문에 큰 사랑을 받고 있는 것 같다”고 견해를 밝혔다.
◆스킨푸드, 오미자 화이트닝 라인 = 푸드 코스메틱 스킨푸드는 ‘오미자’의 화이트닝 효과에 주목해 ‘오미자 화이트닝 라인’을 새롭게 출시했다.
스킨푸드 오미자 화이트닝 라인은 오미자 화이트닝 티백 토너(155ml/2만원)를 비롯해 오미자 화이트닝 에멀전(155ml/2만원), 오미자 화이트닝 세럼(50ml/2만2000원) 및 오미자 화이트닝 크림(50g/2만2000원) 총 4종으로 선보이고 있다.
◆비오템, 완두콩 추출물 ‘화이트 디톡스 브라이트-셀 에센스=비오템 역시 식품 추출물을 원료로 ‘화이트 디톡스 브라이트-셀 에센스’를 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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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두콩과 플랑크톤 추출물이 멜라닌 억제 효과가 탁월하다. 또한 새로운 세포 재생을 촉진하는 완벽한 3중 화이트닝 시스템이 특징으로, 멜라닌 색소가 짙어지는 것을 막아주고 이미 착색이 진행된 다크 스팟까지 효과적으로 작용해 피부 전반의 칙칙함을 개선해준다. 30ml/ 8만6000원.
◆에스티로더, 칡뿌리 항산화 성분 '사이버 화이트 EX 어드밴스 퍼포먼스 브라이트닝 에센스화이트닝'= 에스티로더는 올봄 칡뿌리 추출을 함유한 ‘사이버 화이트 EX 어드밴스 퍼포먼스 브라이트닝 에센스화이트닝'를 출시했다.
칡뿌리에는 항산화 성분과 이소플라본이 다량 함유되어 있어 화이트닝에 효과적인 식품으로 알려져 있다. 이제품은 칡뿌리 추출물 및 항자극 진정 복합체와 항자극 진정 기술을 사용해 피부가 받거나 기억하는 자극을 완화해 피부 속 멜라닌 생성을 예방, 숨어있는 잡티를 없애준다. 또한 화이트닝 제품에서 아쉬운 부분으로 지적돼 온 보습 효과도 강화해 사용 후 촉촉한 피부 상태를 오랜 시간 유지할 수 있다. 가격은 30ml/13만원
◆시세이도, 쑥추출물 화이트루센트 에센스=시세이도는 쑥추출물을 함유한 '화이트 루센트(White Lucent)'를 새롭게 선보였다.
이 제품은 천연 쑥 추출물을 함유해 세포분열을 활발하게 촉진해 잡티나 기미를 없애주고 보습력을 높여준다. 시세이도가 자체 개발한 화이트닝 성분, 4MSK가 멜라닌 생성을 방해하는데 도움을 준다. 또 과거에 생긴 잡티부터 미래에 생길 잡티까지 예방해주는 놀라운 기능을 자랑하는 화이트닝 세럼이라는 설명이다.
◆클라란스, 바다 백합 추출물 '뉴 화이트 플러스 HP라인'=이 밖에 클라란스는 바다 백합 추출물을 함유한 ‘뉴 화이트 플러스 HP라인’을 출시했다. 이 성분은 멜라노사이트의 구조를 변형시키는 두 가지 단백질에 직접 작용해 화이트닝 효과를 선사한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세럼 30ml/10만원
◆아모레퍼시픽, 목련피와 인삼 '라이브 화이트 멜라트리트먼트 세럼'=최근 출시된 아모레퍼시픽의 라이브 화이트 멜라트리트먼트 세럼은 목련피와 인삼, 녹차 추출물을 원료로 하고 있다. 목련피 추출물이 멜라닌 생성 신호 전달을 억제해 새로운 멜라닌이 생기지 않도록 케어하고 녹차 추출물이 멜라닌이 산화되어 더욱 까맣게 변하는 것을 억제해 이미 생긴 기미와 잡티까지 집중적으로 개선한다. 오일과 알콜성분을 배제해 민감한 피부타입에도 편안한 텍스처가 특징. 30ml 16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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