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4월 소비자동향조사(CSI) 결과'에 따르면 주택상가가치전망CSI는 102로 전월에 비해 3포인트 하락했다. 토지임야가치전망CSI도 100을 기록해 전월대비 5포인트 떨어졌다.
자산가치CSI는 기준치인 100을 기준으로 숫자가 클 수록 앞으로 6개월 뒤의 자산가치가 지금보다 오를 것이라는 응답이 그만큼 더 많다는 뜻이다.
예금이자 하락 등으로 금융저축가치전망CSI는 100을 기록해 전월에 비해 2포인트 하락했다.
한편 경기상황에 대한 소비자들의 종합적인 인식을 보여주는 소비자심리지수는 110으로 전월과 변함이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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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조사는 지난 12일부터 18일까지 전국 56개 도시 2200가구를 대상으로 우편과 전화인터뷰로 실시됐으며, 모두 2106가구가 응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