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그리스의 구제금융 신청, 국내 증시 상승, 삼성생명 공모주 청약과 대금납입 등의 영향이 어우러져 오전 11시25분 1103.0원을 기록했다.
이는 2008년 9월12일 장중 기준 1097원 이후 1년 7개월 만에 가장 낮은 수준이다.
시장에서는 상황에 따라 미세조정 이상의 강도 높은 개입이 언제든 있을 수 있다는 경계감도 확산되고 있다.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