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싼타페 더 스타일' 출사대회 열어

머니투데이 김보형 기자 2010.04.25 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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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SLR카메라 마니아 100명 참가, 우수작품엔 푸짐한 선물

나만의 개성으로 세련된 '싼타페 더 스타일'을 카메라에 담는다.

현대자동차 (201,500원 ▲1,600 +0.80%)는 지난 24일 니콘이미징코리아와 함께 경기도 용인 파인아트 스튜디오에서 DSLR 카메라 동호회 회원 100명을 초청해 '싼타페 더 스타일 출사대회'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현대차 홈페이지 이벤트 응모자와 SLR클럽 사진동호회 및 니콘 홈페이지 회원 등 100여명의 마니아들이 참석했다.



참가자들은 1, 2부에 걸쳐 싼타페를 촬영하는 포토타임과 국내 최고의 드라마 사진작가인 황영철 작가로부터 사진 촬영기법 강의도 받았다.

현대차는 싼타페의 세련된 고품격 스타일을 카메라에 담기 위해 최고급 조명기구를 설치했으며 다양한 콘셉트의 모델과 명품 소품들을 지원함으로써 참가자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사진작품들은 오는 27일부터 한 달간 현대차 홈페이지(www.hyundai.com)에 게시되며 홈페이지 회원을 대상으로 우수 출품작 선정을 위한 추천이벤트를 실시한다.

100명의 참가자들이 각자의 개성 있는 앵글로 촬영한 다양한 모습의 싼타페 출품사진은 4월 27일부터 한 달간 현대차 홈페이지(www.hyundai.com)에 게시되며 홈페이지 회원을 대상으로 우수 출품작 추천이벤트도 실시한다.

현대차는 홈페이지 추천 및 전문 사진작가의 평가를 통해 최우수작 3작품을 선정해 니콘 최고급 렌즈를 증정하고 온라인 추천이벤트에 참가한 홈페이지 회원들중 50명에게 영화예매권 2매씩을 제공한다.


현대차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국내 RV 최초 글로벌 판매 200만대를 돌파한 싼타페의 세련되고 감각적인 디자인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준비했다"며 “촬영한 사진을 홈페이지에 게재해 일반 고객들이 싼타페의 다양한 이미지를 감상할 수 있게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현대차는 지난 8일 국내 최초로 ‘압력감응형 댐퍼’를 적용하고 차체자세제어장치(VDC)를 전 모델에 기본사양으로 장착한 2011년형 '싼타페'를 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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