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현대로지엠에 따르면 마라톤 물량은 2008년 4만개에서 2009년 5만5000개로 37% 증가했으며, 올해는 2만개 늘어난 7만여개로 예상된다.
현대로지엠은 국내 메이저 마라톤 대회에 공식 택배사로 참여해 대회 물품 배송 전 과정을 진행하며 물류수익금은 대회 지원금으로 후원하고 있다.
김동한 현대로지엠 마라톤 동아리 회장은 “직원들과 풀코스를 뛸 때마다 현대그룹의 불굴의 의지를 수시로 되새긴다”며 “업무에서도 고객과 함께 호흡하며 감동 서비스를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