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카를로스 곤 닛산 최고경영자(CEO)는 23일 베이징 오토쇼에서 이같이 밝히며 "2010년까지 중국에서의 생산 용량을 연간 90만 대 수준으로 확장할 것이며 이후 추가로 규모를 늘려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닛산은 광저우, 광동성 공장 증설에 50억 위안(7억3200만달러)을 투자해 2012년까지 연간 60만대를 생산할 수 있는 시설을 갖추고 있다. 현재 이 지역 연간 생산량은 43만 대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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