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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단아함 돋보이는 베이징모터쇼 현대차모델
머니투데이 서명훈 기자
2010.04.23 10:34
현대·
기아자동차 (90,600원 ▼1,900 -2.05%)가 23일 '2010 베이징모터쇼'에 참가, 중국형 베르나와 스포티지R 등을 공개했다.
올해로 11회째를 맞는 베이징모터쇼는 전 세계 16개국 2100여 개 업체가 참가해 내달 2일까지 펼쳐진다. 지난 모터쇼에 비해 전시장 면적도 2만㎡ 늘린 20만㎡에 달한다. 역대 최대 규모다.
또한 89대의 세계 최초 신차(중국산 75대, 다국적기업 14대)와 65대의 콘셉트카, 95대의 친환경차 등 990대의 전 세계 자동차모델들이 총집합했다.
세계 자동차업체들은 최대 고객으로 급부상한 중국인들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다. 신차를 대거 출시한 것으로는 모자라 이목을 집중시키기 위해 최고급 모델 잡기에도 열을 올리고 있다.
이 때문에 베이징모터쇼 현장은 톱모델들로 가득 차 열기를 더해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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