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 원태재 대변인은 정례 브리핑에서 "지난주 핵안보정상회의 때 전작권을 연기하는 방안을 논의하거나 합의했다는 것은 사실이 아니라고 통보받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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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김성현 기자
2010.04.22 11:19
軍 "전작권 전환 연기 논의 안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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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는 22일 전시작전통제권 전환 시점을 연기하기로 한국과 미국 정부가 논의하거나 합의했다는 일부 언론 보도 내용을 부인했다.
국방부 원태재 대변인은 정례 브리핑에서 "지난주 핵안보정상회의 때 전작권을 연기하는 방안을 논의하거나 합의했다는 것은 사실이 아니라고 통보받았다"고 밝혔다.
원 대변인은 이어 "나중에 어떤 결론이 나든지 간에 현재로서는 군은 목표연도(2012년)에 전작권을 받기 위해 노력 중"이라고 덧붙였다.
국방부 원태재 대변인은 정례 브리핑에서 "지난주 핵안보정상회의 때 전작권을 연기하는 방안을 논의하거나 합의했다는 것은 사실이 아니라고 통보받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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