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카스피해 연안 항만공사 MOU

머니투데이 서동욱 기자 2010.04.22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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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현대건설 본사서 체결…카즈흐 건설사업 진출 확대 기대

현대건설 (31,800원 ▼250 -0.78%)은 카자흐스탄 국영석유가스회사 카즈무나이가스(KMG)와 지난 21일 '카스피해 연안 항만 공사'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21일 계동 현대건설 사옥에서 김중겸 사장과 카자흐스탄 국영석유가스회사 카즈무나이가스(KMG) 카이르겔디 카빌진 회장이 카스피해 연안 항만공사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21일 계동 현대건설 사옥에서 김중겸 사장과 카자흐스탄 국영석유가스회사 카즈무나이가스(KMG) 카이르겔디 카빌진 회장이 카스피해 연안 항만공사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현대건설 본사에서 김중겸 사장과 KMG 카이르겔디 카빌진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체결된 이번 양해각서는 카자흐스탄 내 카스피해 연안의 항만건설 분야의 공사협력을 주 내용으로 하고 있다.



이번 양해각서 체결을 통해 카자흐스탄 국가사업으로 추진되는 카스피해 지역과 쿠릭항만 내 오일 터미널 등 각종 인프라 공사를 비롯, 현지에서 추진 중인 건설사업 진출 기회를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현대건설은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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