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랜차이즈 주점외식 브랜드, 식사대용 웰빙 술안주가 뜬다

머니위크 강동완 기자 2010.04.22 13:15
글자크기

식사+안주로 건강 챙기고 경제적 부담도 ↓

식사대용 술안주가 각광받고 있다. 식사와 안주를 따로 시켜야 하는 번거로움을 없애고 경제적인 부담도 줄일 수 있기 때문이다.

프랜차이즈 한우전문기업 다하누가 운영하는 한우육회전문점 '유케포차'에서는 우둔, 설도 등 고단백 저지방 부위로 만든 육회를 비롯해 한우떡갈비, 육회주먹밥 등을 제공하고 있다.

자칫 빈 속에 술을 마실 때 겪을 수 있는 위의 부담을 덜어주고 칼로리 걱정 없이 마음껏 먹을 수 있어 식사대용 안주로 여성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웰빙치킨전문점 '위드락'은 건강한 콘셉트를 내세워 오이를 첨가한 허니오닭(오이치킨), 파와 함께 곁들여 먹는 허니파닭, 몸에 좋은 마늘을 사용한 구운마늘치킨 등 3가지 신메뉴를 출시했다.
프랜차이즈 주점외식 브랜드, 식사대용 웰빙 술안주가 뜬다


뿐만 아니라 등갈비모듬구이, 로스트모듬소시지, 함박스테이크, 모듬바베큐 등 다양한 사이드메뉴 4가지도 함께 출시해 맥주안주뿐만 아니라 든든한 식사대용으로도 손색이 없다.

집이나 야외에서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육포 역시 영양만점이다.



온라인한우쇼핑몰 다하누몰(www.dahanoomall.com)에서 최근 출시한 100% 한우로 만든 육포는 화학조미료 등 일체의 첨가물을 넣지 않은데다 고단백 저지방이며 단시간 내에 포만감을 얻을 수 있어 언제 어디서든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영양안주로 꼽히고 있다.

다하누 관계자는 “바쁜 현대인들이 술자리 때 식사를 거르는 경우가 많은데 속을 든든하게 채우는 것이 위에 부담을 줄이고 숙취를 줄일 수 있는 방법”이라며 “기름기가 적어 위에 부담을 덜어주면서 포만감을 줄 수 있는 식사대용 안주들이 각광받고 있다”고 말했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