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구 아현중 앞 424가구 주택단지 건립

머니투데이 전예진 기자 2010.04.21 0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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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구 아현동 85-17번지 주택재개발정비구역지정, 최고 33층 이하 4개 동 건립

마포구 아현중 앞 424가구 주택단지 건립


서울시는 마포구 아현동 85-17번지 일대 아현 제1-3구역을 주택재개발 정비구역으로 결정·고시한다고 22일 밝혔다.

마포구 아현동 아현중학교 맞은편 면적 2만2101㎡는 용적률 250%이하, 건폐율 30%이하를 적용받아 최고층수 33층 이하, 4개 동, 총 424가구가 건립될 예정이다.

이곳은 더블 역세권지역으로 지하철 2호선 아현역과 5호선 애오개역의 중심지역에 위치해 대중교통 이용이 편리하고 접근성이 양호하다.



건축계획에 따르면 주동형태가 다양하게 배치되고 변화감 있는 스카이라인이 형성된다. 시는 단지중앙에 커뮤니티 마당을 설치하고 허브가든, 소나무동산, Cross형 보행통로 등을 설치할 계획이다.

이번 정비구역지정으로 주민들은 조합을 결성, 본격적인 사업추진에 나설 예정이다.



마포구 아현중 앞 424가구 주택단지 건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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