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스바겐 '밀라노' 전기택시
19일(현지시간) 폭스바겐은 독일 하노버메세 전시장에서 '밀라노 택시'라 명명한 도시형 다목적차량(MPV)을 공식 발표했다. 이 택시는 길이 3730mm, 폭 1660mm, 높이 1600mm의 차체크기와 함께 중량은 1500kg이 채 안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밀라노택시는 85kW의 출력을 발휘하는 리튬이온 배터리가 장착됐으며, 최고속도는 120km/h, 최대주행거리는 약 300km에 이른다. 또한 약 1시간 가량의 충전으로 약 80%까지 충전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