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 중동지구 '써니밸리'아파트 분양

머니투데이 전예진 기자 2010.04.20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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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I 계열 이테크건설, 85㎡ 449가구…분양가 3.3㎡당 470만~530만원선

OCI(옛 동양제철) 계열사인 이테크건설은 전남 광양시 중동택지지구인 중동 1590번지 일대에 들어설 '써니밸리' 아파트를 분양한다. 지상15~22층 전용면적 85㎡ 449가구로 구성된다. 분양가는 3.3㎡당 470만~530만원 선으로, 계약금은 10%다. 입주는 올 9월 예정.

사업지는 생활기반시설과 주변에 가야산이 있어 주거지로는 지역내 선호지역이다. 남해안고속도로 동광양IC가 인접해 광양 주요지역과 여수, 순천 등으로 이동하기 편리하다.



이순신대교가 완공되는 오는 2012년에는 광양~여수간 진입이 10분대면 가능하다. 광양만권 경전철 복선화계획(2012년)이 있으며 광양~전주간 고속도로는 2011년 개통 예정이다.

시청, 우체국 등의 공공기관과 홈플러스, 하나로마트, 시외버스터미널, 병원 등이 집중돼 있다. 주변에 11개의 초·중·고교가 밀집돼 있다. 최신형 글라스 쿡탑과 오븐, 식기세척기, 절수형 풋밸브 등이 빌트인으로 제공된다. 친환경 벽지, 마감재, 충격소음 저감재와 고효율 인증기기인 콘덴싱보일러 등이 시공된다.



분양팀 관계자는 "최근 부동산 침체기에 빠진 서울 등 수도권과는 달리 광양은 꾸준히 인구가 유입되고 있고 포스코 후판공장 신설 등의 개발에 따른 반사이익이 큰 곳"이라며 "실제 입주 외의 투자목적으로도 관심을 끌고 있는 곳"이라고 말했다.

모델하우스는 광양시 중동 강남병원 앞에 마련돼 있다. 문의:061-793-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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