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찬구 금호석화 회장, 세계합성고무협회장으로

최석환 기자 2010.04.19 2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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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구 금호석유화학 회장이 세계합성고무협회장에 선출됐다.

19일 금호석화에 따르면 박 회장은 이달 초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에서 열린 세계합성고무협회 총회에서 회장으로 선출됐다. 세계합성고무협회는 21개국의 40개 업체가 참여하는 합성고무 업계의 최대 단체이다.

박 회장은 세계합성고무협회의 극동지역 회장도 겸임하게 된다. 박 회장이 이 협회를 이끌게 되면서 내년 협회 총회는 한국에서 열릴 예정이다. 금호석화는 타이어 원료로 사용되는 합성고무 분야에서 세계 시장 점유율 1위를 지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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