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성엔지니어링, 천안함 희생자 성금 '애도'

머니투데이 강경래 기자 2010.04.19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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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0만원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

태양광과 반도체, 디스플레이 장비기업 주성엔지니어링 (24,750원 ▲650 +2.70%)이 천안함 침몰로 인한 사망자 및 실종자 가족을 위한 성금 1500만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고 19일 밝혔다.

주성엔지니어링 측은 "이달 13일 창립 15주년을 기념하는 자리에서 전 임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성금을 모금했다"며 "우리의 마음이 가족들께 위로와 격려로 전해졌으면 한다"고 말했다.



주성은 아울러 이달 21일 과학의 날을 맞아 한국물리학협회와 KBS가 공동 기획한 다큐멘터리 '이휘소의 진실' 제작을 위해 1억원을 기부했다. 이 프로그램은 이달 28일과 29일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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