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엔 맥주의 온도를 일정하게 유지시켜 특유의 톡 쏘는 맛을 끝까지 즐길 수 있는 생맥주 전문점이 눈길을 끌고 있다.
생맥주전문점 ‘가르텐비어’(www.garten.co.kr)의 냉각테이블은 맥주 전문가인 한윤교(47) 대표가 생맥주의 원리를 분석해 직접 개발한 것으로 특허까지 획득했다.
![올해는 봄이 없다, 여름 특수 노리는 프랜차이즈 맥주 창업시장](https://thumb.mt.co.kr/06/2010/04/2010041420441358785_1.jpg/dims/optimize/)
이밖에 샐러드와 각종 퓨전 요리로 안주 메뉴도 다양하게 갖췄다. 36가지 천연양념으로 숙성시켜 만든 ‘핫스파이시 치킨’은 아이들이 특히 좋아하는 메뉴다.
이러한 맥주마니아들에게 쿨럭이 희소식인 이유는 쿨럭에서는 일반 다른 세계맥주전문점보다 40%가량 할인된 가격으로 맥주를 즐길 수 있기 때문이다.
가격은 저렴하게, 하지만 분위기는 모던하면서도 젊은 세대부터 기성세대까지 여유로움과 편안함을 느낄 수 있도록 고급 인테리어의 콘셉트로 꾸며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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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더해 쵸크아트, 물담배 등의 재미요소와 맛있고 다양한 메뉴로 동종브랜드와 특성을 차별화했다.
특히 쿨럭이 의장특허로 내세운 Frost Bar는 작은 냉각장치가 바에 설치돼 있어서 항상 시원한 맥주를 즐길 수 있다.
수제프리미엄 치킨전문점인 '베리치킨'(http://www.verichicken.com/)역시 올 여름을 겨냥한 새로운 아이템으로 부각되고 있다. 파스텔풍의 인테리어부터 시원한 맥주를 유지하는 노하우까지 본사의 경쟁력이 이를 뒤받침하고 있다.
이외에도 레스펍 스포츠&비어의 새로운 트랜드를 구사하고 있는 '서유기'(http://www.suyouki.com/)는 슬러시 맥주를 새롭게 출시해, 올여름 시장을 겨냥하고 있다. 또한 칼라맥주의 태창가족 '쪼끼쪼끼', 세계맥주 원조의 '와바'등이 새로운 아이템으로 무더위를 잡기 위한 노력을 다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