팅크웨어, 30만원대 3D 내비 선보여

머니투데이 송정렬 기자 2010.04.13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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팅크웨어 (11,550원 0.00%)는 3차원(3D) 내비게이션 '아이나비 KL100'을 시판한다고 13일 밝혔다. 가격은 8기가바이트(GB) 모델 기준 37만9000원.

↑팅크웨어 '아이나비 KL100'↑팅크웨어 '아이나비 KL100'


아이나비 KL100은 현실성을 강화한 '지형 고도화 기능'을 지원하는 '아이나비 리얼 3D' 전자지도를 탑재하고 있다. 주요 건물 및 랜드마크를 3차원 입체영상으로 제공할 뿐 아니라 지형 높낮이까지 사실적으로 표현해준다.



또한 위치안내센서인 'G센서'와 조도센서인 'L센서' 등 멀티센서를 탑재하고 있고, 듀얼 병렬시리얼버스(USB) 포트를 지원, 외장하드 등 다양한 외부기기와 연결할 수 있다.

이 제품은 아울러 17.8cm(7인치) 액정표시장치(LCD)와 900MHz급 중앙처리장치(CPU)를 장착하고 있다. 차량 주행속도가 올라가면 안내 음성이 높아지는 '자동볼률조절', 디지털멀티미디어방송(DMB) 자동채널검색 등 다양한 편의 기능을 갖추고 있다.



한편, 팅크웨어는 ‘아이나비 KL100' 출시를 기념, 제품 구매한 해당 쇼핑몰에 구매후기 작성 후 URL을 온라인 이벤트 페이지에 등록하면 추첨을 통해 블랙박스, 주유 상품권, 영화예매권 등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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