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제품은 기존 정수기와 달리 수도배관에 연결할 필요 없이 원하는 장소에 자유롭게 설치할 수 있는 게 특징이다. 장소의 제약으로 설치가 어려워 정수기를 사용하지 못했던 고객들을 배려한 제품.
웅진코웨이 모델이 13일 셀프 냉온정수기를 선보이고 있다.
단계별 필터 시스템을 도입해 위생성은 강화했다. 네오센스 필터(녹찌꺼기, 염소성분 제거), 멤브레인 필터(발암물질, 중금속 제거), 이노센스 필터(냄새 제거로 물맛 향상), 항균필터(미생물 발생 억제)가 단계별로 물을 걸러준다.
윤현정 마케팅본부장은 "셀프정수기는 장소의 제약으로 정수기를 사용할 수 없었던 사무실 및 업소 고객들의 불편함을 해결하기 위해 개발됐다"며 "앞으로도 고객을 배려한 편리한 사용 환경과 앞선 필터 기술력, 서비스 노하우를 통해 더욱 많은 고객들이 깨끗한 물을 마실 수 있도록 제품 보급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