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장진썬 중국대사 현대차 아산공장 방문

머니투데이 김보형 기자 2010.04.09 1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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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아산공장을 방문한 장진썬 중국대사(사진 왼쪽)와 현대기아차 중국사업총괄 설영흥 부회장(사진 오른쪽)이 기념사진을 찍은 모습<br>
↑현대차 아산공장을 방문한 장진썬 중국대사(사진 왼쪽)와 현대기아차 중국사업총괄 설영흥 부회장(사진 오른쪽)이 기념사진을 찍은 모습


현대자동차가 대중국 민간외교에 발 벗고 나섰다.

현대차는 국내 대학에 재학중인 중국인 유학생 3000명을 아산, 울산공장에 초청해 자동차 생산 공정과 설비를 직접 견학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2010 한·중 우호 산업탐방’을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매년 늘고 있는 중국인 유학생들을 대상으로 ‘한국 바로 알리기’를 목표로 우리 경제와 문화를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대차는 재한 중국유학생 100명 이상인 전국 94개 대학을 대상으로 총 16차례에 걸쳐 3000명을 초청할 계획이다.

1차 탐방으로 이날 중국인 유학생 140명을 비롯해 주한 중국대사 및 대사관 임직원, 서울주재 중국 언론사 특파원 등 약 200여 명이 아산공장을 방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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