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아산공장을 방문한 장진썬 중국대사(사진 왼쪽)와 현대기아차 중국사업총괄 설영흥 부회장(사진 오른쪽)이 기념사진을 찍은 모습
현대차는 국내 대학에 재학중인 중국인 유학생 3000명을 아산, 울산공장에 초청해 자동차 생산 공정과 설비를 직접 견학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2010 한·중 우호 산업탐방’을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매년 늘고 있는 중국인 유학생들을 대상으로 ‘한국 바로 알리기’를 목표로 우리 경제와 문화를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1차 탐방으로 이날 중국인 유학생 140명을 비롯해 주한 중국대사 및 대사관 임직원, 서울주재 중국 언론사 특파원 등 약 200여 명이 아산공장을 방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