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 BBB코리아와 업무제휴 협약

머니투데이 김보형 기자 2010.04.09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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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영두 아시아나항공 사장(왼쪽 3번째)과 이제훈 BBB 코리아 회장(왼쪽 2번째)은 9일 서울 오쇠동 아시아나타운에서 언어장벽 없는 사회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윤영두 아시아나항공 사장(왼쪽 3번째)과 이제훈 BBB 코리아 회장(왼쪽 2번째)은 9일 서울 오쇠동 아시아나타운에서 언어장벽 없는 사회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아시아나항공 (9,770원 ▲280 +2.95%)은 9일 외국어통역서비스 사단법인 BBB(Before Babel Brigade)코리아와 외국어 통역 서비스를 위한 업무 제휴 협약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BBB코리아는 휴대전화로 24시간 무료 외국어 통역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문화체육관광부 산하비영리 사단법인으로 현재 17개 언어를 구사할 수 있는 3500여 명의 자원봉사자가 참가하고 있다.



아시아나항공은 BBB코리아 통역 자원봉사자를 대상으로 서비스 노하우를 활용한 국제매너, 통화예절 등의 서비스 교육을 지원한다.

또 내달 1일부터 아시아나 국제선 탑승수속 카운터에 여권용 책갈피 형태의 서비스 사용법 및 전화번호가 소개된 BBB코리아 안내 카드도 비치할 예정이다.



아시아나항공은 BBB 코리아와의 업무제휴를 통해 외국인 교류증대시 언어불편을 해소하고 적극적인 해외 여행객 유치를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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