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디, 콰트로컵 골프대회…홀인원=A4 1대 공짜

머니투데이 박종진 기자 2010.04.08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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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해 아우디 콰트로컵 골프대회 모습.↑ 지난해 아우디 콰트로컵 골프대회 모습.


아우디코리아(대표 트레버 힐)가 고객들을 대상으로 콰트로컵 골프대회를 연다.

아우디코리아는 오는 12일 서울·경기 지역 예선을 시작으로 아우디 고객들을 대상으로 한 ‘제 6회 아우디 콰트로컵 골프대회’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아우디 콰트로컵 골프대회는 91년 독일 본사에서 시작한 아마추어 골프대회로 이듬해 세계 대회로 그 규모가 확대됐다. 국내에서는 2005년 처음으로 개최됐다.



이번 6회 대회는 12일 서울·경기 지역을 시작으로 5월 말까지 전국 각지의 골프장에서 6회의 지역예선을 거쳐 오는 6월21일 한국결선을 치른다.

한국결선 대회 진출 기회는 콰트로 리그의 상위 25% 내 선수들에게 부여된다. 최종 우승자 1팀(2명)은 오는 10월 이탈리아 사르데냐 페베로 골프클럽에서 열리는 아우디 콰트로컵 월드 파이널에서 세계 50 여 개국의 결선 우승자들과 실력을 겨루게 된다.



아우디 코리아는 최종 우승자 1팀(2명)에게 세계 대회에 나갈 때 드는 비즈니스 클래스 항공요금과 최고급 호텔 포함 경비 일체를 후원할 예정이다.

또 국내 예선 및 결선 대회의 지정된 홀에서 홀인원을 기록하면 아우디 A4 2.0 TFSI (판매가격 4690만원)가 부상으로 주어진다. 물론 각 리그 순위에 따라 다양한 상품도 제공된다.

트레버 힐 아우디코리아 사장은 “앞으로도 아우디는 브랜드의 명성에 걸맞은 더욱 차별화되고 다양한 고객 행사로 고객들에게 프레스티지 브랜드 아우디의 가치를 전달할 것”이라고 밝혔다.


콰트로컵 골프대회 참가비는 20만9000원(부가세 포함)으로 아우디 고객이면 누구나 참가 가능하며 각 지역 전시장에서 신청을 받는다. 대회 관련 상세 문의는 해당 지역 전시장 및 콰트로컵 홈페이지(www.audiquattrocup.co.kr)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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