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M대우, 업계 최초 아이폰용 앱 제공

머니투데이 서명훈 기자 2010.04.07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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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정보, 주차 위치 기억, 가까운 A/S 센터 검색 등 다양한 기능 제공

GM대우, 업계 최초 아이폰용 앱 제공


GM대우가 국내 자동차업계 최초로 아이폰용 어플리케이션(이하 앱)을 선보였다.

GM대우는 7일 앱스토어에서 무료로 'GM대우 모바일'을 내려 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

GM대우 모바일을 통해 기업 블로그인 ‘지엠대우 톡’(blog.gmdaewoo.co.kr)에 수록된 다양한 자동차 관련 정보 검색은 물론 제품 사진과 동영상까지 볼 수 있다.



특히 주차한 차량 위치를 사진 또는 텍스트로 기록해 손쉽게 내 차의 위치를 찾을 수 있도록 도와주는 ‘내차는 어디에’ 프로그램과 같은 편리한 기능도 담고 있다.

또한 현재 위치와 가장 가까운 애프터 서비스센터까지 검색할 수 있고 전화 통화도 가능하다.



김명기 GM대우 온라인 커뮤니케이션팀장은 "이번에 처음 선보인 GM대우 모바일은 사용자가 구체적인 설명 없이 아이콘을 통한 시각적 정보만으로 손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며 "기업 블로그를 통해 댓글을 남길 수 있는 등 양방향 커뮤니케이션 기능을 강조한 것이 가장 큰 특징"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또 "앞으로 아이폰 앱에 차량 정비 이력과 오토 포인트, 할부금 조회 등 다양한 기능을 추가할 계획"이라며 "편의성을 높이고 유익한 정보를 추가해 고객들이 보다 쾌적한 자동차 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서비스를 강화해 나갈 방침"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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