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는 쏘나타 최단기간 국내판매 10만대를 돌파함에 따라 지난 6일 이를 기념하기 위해 10만 번째 출고 고객에게 구입비용을 환급하는 기념식을 가졌다고 7일 밝혔다. 사진 왼쪽(쏘나타 10만번째 주인공 최준석씨 가족), 오른쪽 현대차 대구지역본부장 이광걸 이사
현대자동차 (250,500원 ▲4,500 +1.83%)는 지난 6일 쏘나타의 최단기간 국내 판매 10만대를 기념하기 위해 10만 번째 출고 고객에게 구입비용을 전액 환급하는 기념식을 가졌다고 7일 밝혔다.
10만 번째 쏘나타의 주인공이 된 최준석씨(대구, 32세)는 바쁜 무역업에 종사하면서도 쏘나타 동호회 활동을 할 정도로 쏘나타를 사랑하는 쏘나타 마니아다.
작년 9월 첫 선을 보인 쏘나타는 혁신적인 디자인으로 출시 4개월 만에 계약대수 10만대를 돌파했으며 출시 7개월 만인 지난 3월 말로 출고대수 10만대를 넘어섰다.
현대차는 지난 1일, 기존 'Y20 Top' 고급형 모델 이하에서 선택사양으로 적용됐던 사이드· 커튼 에어백을 가솔린 전 모델 및 장애인용 차량에도 기본으로 적용한 ‘쏘나타 안전성 강화 모델’을 출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