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는 5일 쏘나타 ‘최단기간 10만대 판매’를 돌파해 4월에 쏘나타를 구입하는 고객 1000명에게 아이폰(16GB) 단말기의 할부금을 지원하는 이벤트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이번 달에 쏘나타를 구입한 고객(개인고객 본인 및 공동명의자 포함)이 KT의 ‘i-라이트 요금제’를 24개월 약정으로 개통할 경우 아이폰(16GB) 단말기 할부금을 지원받을 수 있다.
현대차는 아이폰 단말기 할부금 지원 이벤트와 함께 4월 쏘나타 구입 고객을 대상으로 신형 쏘나타 출시 이후 최초로 30만원의 특별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아울러 쏘나타 보유고객과 4~5월 쏘나타 구입고객 중 총 1000 가족(4000명)을 추첨, 캐리비안베이 초청 이벤트도 실시한다. 응모는 현대차 홈페이지(www.hyundai.com)에서 할 수 있으며 신청기간은 다음달 31일까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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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현대차는 지난 1일 국산 중형차 최초로 가솔린 전모델 사이드&커튼 에어백을 기본으로 적용해 기존 모델 대비 안전사양을 대폭 강화한 '쏘나타 안전성 강화 모델'을 출시했다.
또 2010 남아공 월드컵을 앞두고 고객 선호도가 높은 편의사양을 경제적인 가격으로 구성한 '쏘나타 월드컵 스페셜 에디션(Special Edition)'도 선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