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진해운, 차세대 해운 물류 IT시스템 오픈

김신정 MTN기자 2010.04.05 1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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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진해운 (12원 ▼26 -68.4%)이 차세대 종합 물류 서비스 시스템을 선보였습니다.





한진해운은 "물류 IT회사인 싸이버로지텍과 한국 IBM GBS등이 참여해 약 2년여 동안 400억 원을 투입, 고객에게 최적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시스템을 오픈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에 개발된 시스템은 신속한 화물 선적이 가능하도록 화물 예약 정보 기반 구축과 위험화물 선적에 대한 사전 점검 기능 등 화물 예약 시스템의 전체적인 프로세스와 기능을 선진화시켰습니다.



한진해운 관계자는 "복잡하고 정교한 업무 처리가 필요한 해운 물류 업무 특성을 파악, 세계 각 지역에 맞는 시스템을 개발하고자 노력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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