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경기도내 비축토지 1만7158㎡ 공급

머니투데이 이군호 기자 2010.04.05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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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경기도내 보유토지 5건(19필지, 1만7158㎡, 약 122억원)을 8일까지 일반경쟁입찰로 공급한다고 5일 밝혔다. 지역별로는 의정부시 2건, 양평군 1건, 동두천시 1건, 연천군 1건 등으로 가격대(약 3억~43억원)와 면적(301~7743㎡)이 다양해 여러 용도로 건축 및 활용이 가능하다.

의정부시 신곡동 토지(1필지, 301㎡, 3억원)는 초등학교 인근 주택가에 위치해 택지로 적합하며 의정부동 토지(2필지, 769㎡, 34억원)는 시청인근 대로변으로 접근성이 우수해 근린생활시설 및 오피스 등으로 활용이 가능하다.



양평군 복포리 토지(2필지, 1342㎡, 4억원)는 이미 조성된 전원주택단지내로 한강조망이 가능하며 동두천시(5필지, 7743㎡, 43억원)와 연천군(9필지, 7003㎡, 36억원) 토지는 공동주택단지로 유망하다는 게 LH의 설명이다.

입찰 신청은 일반 실수요자라면 누구나 입찰에 참여할 수 있으며 LH 토지청약시스템(buy.lh.or.kr)을 통해 인터넷으로만 접수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LH 토지청약시스템 '입찰중인 매각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LH 서울지역본부(02-2017-4417,3)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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