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적 발표는 단기 차익 실현 기회로 삼자

[MTN 굿모닝 증시큐] 박춘호 소장의 개장중계

4월 둘째주, 어닝시즌이 개시되었다. 기업들의 1분기 실적에 대한 투자자들의 모멘텀 플레이가 시장에서 본격적으로 작용할 것으로 예상된다. 그러나 기업의 어닝서프라이즈 효과는 이미 대부분 지난 3월에 주가에 선반영되어 있어서 실적발표일에 임박한 실적모멘텀 플레이는 큰 재미가 없다. 오히려 실적노출시 단기 차익실현 기회로 활용하는 편이 더 효과적일 수 있다.

외국인 투자자의 매수 러시 현상은 어닝시즌 동안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외국인 수급의 중심은 자동차, 전자이다. 그러나 지나친 편중은 금물이다. 추격매수도 금물이다. 여전히 포트폴리오의 중심축으로 유지하되 차이나플레이주 로의 균형맞추기(Balancing)를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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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오늘의 키워드(Key word)

ㅇ 실적시즌 모멘텀 플레이
- 외국인 수급 호조/ 자동차 , IT 어닝 서프라이즈 예상
- 1분기 실적보다 2분기 이후 실적 전망에 주목

2. 이슈 토론

ㅇ 철광석 가격 급등 /아이언 인플레이션 되나?
- 국제 철광석 가격 90% 급등/ 철강사 원가부담
- 원가 상승분 제품가격 전가 가능한가?
- 업종별 기업/ 주가에 미치는 영향은?


3. 오늘의 투자전략은 ?

- 철광석 가격상승 파급효과/ 해운운임 상승예상 : 해운주 주목
- 아이패드 출시효과: 모바일 인터넷 게임주 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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